사기 열전
- 줄거리
중국 춘추시대 당시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로, 그들의 리더십, 인재경영, 성공전략, 병법 등에 대해 소설과 같이 재미있게 나와있다.
병법에 관한 내용은 대표적으로 손무가 있다. 손무는 그 당시 왕이 자신이 병법에 해박한 것을 알고 초대하여 궁녀들을 병사로 만들 수 있냐고 하였다. 그러자 손무는 부월(옛날 군법에서 사람을 죽이는 데 사용하던 도끼)를 쥐고 왕이 아끼던 궁녀 2명을 대장으로 삼고 군법에 대해 설명한 뒤 북을 치며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모두 웃을 뿐 아무도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이에 손무는 자세하게 가르치지 않은 자신의 죄라며 또다시 자세히 설명을 하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명령을 따르지 않자, 이번에는 군법을 자세히 알려줬음에도 실행하지 않는 것은 대장의 죄라며 대장격 궁녀 2명을 죽이려 하였다. 이를 본 왕은 손무의 능력을 알고 죽이지 못하게 했지만 손무는 결국 궁녀 2명을 죽였다. 그 후 명령을 따르자 모든 궁녀가 웃음 없이 훈련을 마치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본 왕이 훈련된 궁녀들을 보기 싫다고 하자 손무는 그를 보고 "병법에 적혀있는 말만 좋아할 뿐, 실제로 쓸 줄 모른다"고 비판하자 왕은 마음이 움직여 그를 장군으로 임명했다는 이야기이다.
이와 같은 이야기들이 있다.
- 느낀 점
이렇게 방대하게 많은 양, 멋진 내용을 담고 있는 역사책을 쓴 사마천인데도 불구하고 사마천을 '동양의 헤파르토스'라고 비유하는 사람들이 매우 한심했다. 헤파르토스의 역사책, 히스토리아는 사마천의 사기열전에 비하면 내용도 적었다. 그런데도 헤파르토스를 더 위대한 사람으로 보니 모든 것이 '서양 중심'인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어떤 것이 진정한 정의이고 사람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고, 알려 주게 되어 인상적인 책이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